94년 한국에 온 후 프랑스 레스토랑과 프랑스요리 책으로 유명해진 Benjamin Joinau과 함께합니다/ 한국에서 프랑스 레스토랑을 내게 된 계기는? 당시 한국 사람들이 프랑스 요리를 비싸고 어려운 음식으로 여기는 것이 안타까워 좀 더 편안한 프랑스 식당을 열게 되었죠/ 요리를 잘하시나요? 사실 요리는 주방장이 하고,, 레스토랑은 처음 해 보는 건데 재미도 있고 힘도 드네요^^/ 요리관련 프로젝트? 케이플 티비쇼 책을 통해 한국 음식을 소개하기도 한답니다..책에는 프랑스인의 관점에서 본 한국 요리, 세계화의 시각에서 한국 요리의 발전 방향 등을 이야기 해요.. / 우리 정부가 한국 음식을 세계에 홍보하고 있는데 과연 한국 요리가 세계에 경쟁력이 있을까요? 물론이죠, 하지만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어요, 예를들어..한국음식의 세계화가 추구하는 것이 '전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대중음식인 이탈리안요리'와 같은 것인지 아니면 '유럽에서 인기가 있는 나라 특색을 간직한 일본요리'형인지...
발레리나 강수진과 전화 연결 합니다.. 스위스 로잔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1위 입상,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초의 동양인 단원으로 입단.. 힘든 연습의 과정을 보여주는 강수진 발사진은 네티즌 사이에도 유명한데요,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을때 극복 할 수 있었던 그녀의 모토는 바로 "긍정적인 생각" "남과 경쟁하지 말고 하루하루 자신을 발전시켜나가라"는 강수진의 말은 비단 발레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겠지요?
